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 '슈퍼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 '슈퍼문'
'슈퍼문'

10일 밤하늘에 모습을 보일 예정인 슈퍼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슈퍼문은 10일 오후 6시 52분에 뜨고, 다음날인 11일 오전 6시 5분에 질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가들은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새벽인 11일 오전 3시 9분쯤 가장 둥근 보름달을 만나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14% 정도 가까이 접근해 평상시의 30% 이상 밝고 크게 보이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하지만 오늘 전국 날씨가 대체로 흐려 밝게 빛나는 슈퍼문을 쉽게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슈퍼문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슈퍼문, 날씨가 흐려서 볼 수 있으려나" "슈퍼문, 꼭 보고싶었는데 아쉽네" "슈퍼문, 실제로 보면 얼마나 클까" "슈퍼문, 지금 비가 오는데 안 보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