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닷새째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1.36%) 오른 1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수와 매도 창구 상위에 모두 외국계 증권사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삼성전자를 1433억 원 어치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이 영향을 받아 이날 4만 원(3.10%) 떨어진 12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