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켐트로닉스, 하반기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켐트로닉스가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다.
켐트로닉스는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0원(5.05%) 내린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방산업의 침체로 이 회사의 실적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태블릿PC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실적도 부진을 보일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731억원, 영업이익은 65% 줄어든 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분기를 분기 실적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전망하나 회복 속도 자체는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품 단가 인하를 상쇄할만큼의 생산 수량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최근 IT 업황 자체가 역부족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켐트로닉스는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0원(5.05%) 내린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방산업의 침체로 이 회사의 실적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태블릿PC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실적도 부진을 보일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731억원, 영업이익은 65% 줄어든 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분기를 분기 실적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전망하나 회복 속도 자체는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품 단가 인하를 상쇄할만큼의 생산 수량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최근 IT 업황 자체가 역부족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