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화생방, 박건형 전우애 이 정도였나?…시청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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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화생방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으로 눈물, 콧물을 쏙 뺐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특공유격 2일차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훈련을 받는 도중 헨리와 샘 해밍턴은 각 조의 첫 번째로 뛰쳐나왔다. 샘 해밍턴은 17초, 헨리는 29초를 버틴 것.
두 사람은 방독면을 벗자마자 밀려오는 고통을 참지 못했고 훈련장 바깥으로 나와서는 눈물과 콧물을 흘렸다.
교관은 전우들이 중도 탈출한 것에 대해 "병사가 먼저 탈출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박건형에게 물었다. 박건형은 대답 대신 얼차려를 받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건형은 "헨리가 버리고 나갔다는 것을 말하라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지금 헨리에게는 누구를 버린다는 것보다 공포를 경험한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으로 눈물, 콧물을 쏙 뺐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특공유격 2일차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훈련을 받는 도중 헨리와 샘 해밍턴은 각 조의 첫 번째로 뛰쳐나왔다. 샘 해밍턴은 17초, 헨리는 29초를 버틴 것.
두 사람은 방독면을 벗자마자 밀려오는 고통을 참지 못했고 훈련장 바깥으로 나와서는 눈물과 콧물을 흘렸다.
교관은 전우들이 중도 탈출한 것에 대해 "병사가 먼저 탈출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박건형에게 물었다. 박건형은 대답 대신 얼차려를 받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건형은 "헨리가 버리고 나갔다는 것을 말하라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지금 헨리에게는 누구를 버린다는 것보다 공포를 경험한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