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떠오르는 별' 한국계 박병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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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최초의 한국계 하원의원 박병진 씨(40·사진)가 공화당의 ‘떠오르는 별’로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공화당 등에 따르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최근 박 의원을 포함한 4명을 떠오르는 별로 선정했다. 떠오르는 별은 공화당과 보수진영의 미래를 설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젊은 인사에게 주는 칭호로 지난해부터 선정했다. 지금까지 뽑힌 18명 가운데 한국계로는 박 의원이 유일하다. 9세 때 부모를 따라 도미한 박 의원은 일리노이대를 졸업하고 연방 검사로 활동하다 2010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부 릴번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10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공화당 등에 따르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최근 박 의원을 포함한 4명을 떠오르는 별로 선정했다. 떠오르는 별은 공화당과 보수진영의 미래를 설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젊은 인사에게 주는 칭호로 지난해부터 선정했다. 지금까지 뽑힌 18명 가운데 한국계로는 박 의원이 유일하다. 9세 때 부모를 따라 도미한 박 의원은 일리노이대를 졸업하고 연방 검사로 활동하다 2010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부 릴번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