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고성희, 정일우 첫 만남에 패대기…“네가 패대기 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연예팀]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의 첫만남이 성사됐다.

8월12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는 이린(정일우)과 도하(고성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린이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호귀신 삼인방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는 계략을 꾸민다. 바로 송내관이 선녀인 척 둔갑을 하고 계곡에 몸을 담그고 있었던 것이다.

이린은 계곡에 몸을 담그고 있는 송내관의 자태에 홀려 다가갔지만 송내관임을 알고 정신없이 도망을 쳤다.

도망을 치던 이린은 저잣거리에서 누군가와 부딪혀 바닥에 나뒹군다. 이린이 부딪힌 사람은 바로 도하였다.

도하 역시 바닥에 엎어져 나뒹굴었지만 도망중이었던 이린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시 도망을 쳤다. 이린은 엉겁결에 도하의 팔찌를 자신의 패로 착각해 가져오게 되고 도하는 자신의 팔찌대신 남겨진 패를 들고 이린을 찾기 위해 나선다.

글을 읽지 못하는 도하는 이린의 패를 내밀고 이린을 찾으러 갔다가 문지기에게 된통 혼을 당하고 눈을 피해 우리 안에 몸을 숨겼다. 이린 역시도 쫓아오는 수호귀신 삼인방을 피해 도하가 있는 우리 안으로 들어간다.

이린은 도하 역시 귀신이라고 착각하지만 도하는 “난 인간이다, 만져봐라”며 이린에게 머리를 들이밀었다. 놀란 이린은 우리 밖으로 뛰쳐나오며 자물쇠를 잠기게 만들어버렸다.

도하는 우리에 갇힌 채로 전설의 봉황이라 불리우는 공작과 매란방 경매로 나오게 됐다. 이를 본 무석(정윤호)과 이린이 우리를 부시고 도하를 꺼냈다.

이린의 손을 잡고 우리를 나온 도하는 이린을 업어 바닥에 쓰러뜨렸다. 이린은 “네가 뭘 모르나 본데 네가 패디기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소리를 쳤다. 이에 도하는 “넌 세상에 패대기 칠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냐”며 이린을 노려봤다.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의 첫 만남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드디어 만났네” “야경꾼일지, 고성희 볼수록 매력있는 듯” “야경꾼일지, 어떻게 흘러가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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