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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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예매

코레일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실시한다.

12일은 경부 경전 충북 경북선 등, 13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 직접 예매는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된다.

한꺼번에 4장까지 살 수 있는 가족석은 15%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며 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에 12장으로 제한된다.

12~13일에 승차권을 구하지 못했다면 남아 있는 표나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다. 잔여석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다시 판매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기차표 예매, 진짜 치열하다" "추석 기차표 예매, 대기가 5만 명이라니" "추석 기차표 예매, 다들 고향 내려가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예매 이후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역귀성 승차권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