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량' 수혜주 대성창투,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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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의 공동투자사인 대성창투가 12일 주식시장에서 5% 가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명량 흥행 돌풍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창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원(4.94%) 떨어진 2020원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이 회사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전날에도 하한가까지 내려갔다.
명량은 지난 10일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단 기간인 1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가 유지될 경우 역대 관객 1위인 '아바타'(1300만 명)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창투 주가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원(4.94%) 떨어진 2020원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이 회사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전날에도 하한가까지 내려갔다.
명량은 지난 10일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단 기간인 1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가 유지될 경우 역대 관객 1위인 '아바타'(1300만 명)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