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에볼라바이러스 진단시약의 개발 및 공급 소식에 상한가로 뛰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전날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 time PCR) 기반의 진단시약을 개발해 나이지리아 현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우선적으로 진단시약을 공급하고, 향후 구체적인 공급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