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여자친구 언급, 동반 유럽여행 다녀오더니 '결혼' 생각?
신정환 여자친구 언급

불법 도박으로 자숙중인 신정환이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신정환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결혼한 사람치고 해피엔딩이 없다. 특수 직업이라 정상적 생활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결혼을 하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며 "여자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도 뒷바라지 해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여자친구와 동반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실에 대해서는 "여자친구가 내 기분을 살려준다고 독일 여행을 가기 위해 월급을 모았고, 회사도 관뒀다"며 "때가 되면 여자 친구의 정체도 밝히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