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지아 송창의' '이지아 서태지 언급'

이지아가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송창의와의 인연이 화제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그간의 루머를 해명하고 숨어 살아야했던 지난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지아는 '외계인설' 루머에 대한 질문에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답했다. 송창의는 1979년생으로 두 사람은 우리 나라 나이로 36세다.

앞서 송창의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지아 송창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와 송창의가 동갑이었구나", "이지아 송창의, 중학교 동창이었구나", "이지아 송창의, 졸업사진 보고 이지아인지 어떻게 알겠어", "이지아 서태지 언급, 가족도 등지고 살았구나", "이지아 서태지 언급, 어떻게 그렇게까지…", "이지아 서태지 언급, 깊은 사랑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