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변희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법원과 검찰에 고의로 불출석한 게 아니라, 실무진 착오로 빚어진 일로 다음 기일에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법원, 검찰에 보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서형주 판사는 "피고인이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변희재 대표에 대해 지난 11일자로 `구금용`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변희재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버지가 하는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한편 변희재의 판결 선고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있을 전망이다.





변희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사필귀정이다"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는 응당한 일이다" "변희재, 자숙하고 반성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변희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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