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6.6% 늘어난 27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175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력 사업인 케이블방송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4.3% 늘어나며 순항했다. 전체 가입자는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어섰다. 차세대 스마트 케이블 방송을 목표로 출시한 ‘헬로tv 스마트’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