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바이오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350원(7.05%) 오른 2만550원을 기록중이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며 "일본, 중국, 미국 현지법인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보건소향 신규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에 보탬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1위 업체로서 보건소의 체성분분석기 보급률이 높아지면 그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그는 "리딩업체로서 세계시장을 개척 중에 있고,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