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살인사건 현장 포착, 두려움에 떨며 목격담 전해…'충격'
경산 살인사건

경북 경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36)씨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한 제보자는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사고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범인이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산 살인사건의 증언과 현장 사진들은 계속해서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주변에 있었다니 엄청 무서웠겠다" "경산 살인사건, 저 장면을 본거야?" "경산 살인사건, 범인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