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은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1529억5000만 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체금액의 원금은 1529억5000만 원, 이자는 7억5303만 원이며 매출 원리금은 지난달 말 기준 자기자본의 228.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원리금 상황에 대해 금융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