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수주잔고 급증으로 실적 가시성 확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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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4일 우진에 대해 수주잔고 급증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본사 기준 우진의 6월말 수주잔고는 약 617억원으로 2013년말 약 431억원 대비 43% 급증했다"며 "신한울 1,2호기용 계측기의 수주로 원전계측기용 수주잔고가 108억원에거 341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마진인 원전계측기 수주잔고의 증가로 관련 매출이 늘어나는 내년부터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우진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실적개선 추세는 일회성 비용을 극복하면서 진행되고 있어 내년 이후 실적이 더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병화 연구원은 "본사 기준 우진의 6월말 수주잔고는 약 617억원으로 2013년말 약 431억원 대비 43% 급증했다"며 "신한울 1,2호기용 계측기의 수주로 원전계측기용 수주잔고가 108억원에거 341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마진인 원전계측기 수주잔고의 증가로 관련 매출이 늘어나는 내년부터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우진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실적개선 추세는 일회성 비용을 극복하면서 진행되고 있어 내년 이후 실적이 더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