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경축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축행사는 15일 오전 10시 겨레의집에서 제69회 광복절 경축행사 기념식을 시작으로 천안시립무용단 공연과 연극(그때 그시절), 춤(태극기 휘날리며), 라인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겨레의 큰마당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 곳곳에서는 체험행사로 태극기 퍼즐 맞추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태극기 손도장 찍기, 추억의 제기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포토존으로 통임 염원의 태극기 나무와 광복의 길을 조성해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기념사진을 남기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