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아프리카 합창단 초청
부영(회장 이중근·사진)은 지난 14일 아프리카 지역 8개국 연합 청소년 합창단(아프리카 연합 청소년 합창단)을 서울 서소문동 부영 본사에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합창단은 아프리카 내전의 참상을 담은 노래와 한국 동요 ‘오빠생각’ 등을 열창했다. 합창 단원 31명은 콩고공화국을 비롯해 가봉, 베냉,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토고, 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 청소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