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복식때 구름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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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산 방문땐 비 예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미사가 열리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16일 서울 세종로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은 오후에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 일부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지만 서울은 구름만 많이 끼고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이 지역의 강수 확률은 10%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미사를 마치고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이날 오후에도 이 지역에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내륙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서산시 해미 순교성지와 해미읍성을 방문하는 17일 오후에는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오후 서산 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고, 강수 확률은 80%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15일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16일 서울 세종로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은 오후에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 일부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지만 서울은 구름만 많이 끼고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이 지역의 강수 확률은 10%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미사를 마치고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이날 오후에도 이 지역에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내륙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서산시 해미 순교성지와 해미읍성을 방문하는 17일 오후에는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오후 서산 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고, 강수 확률은 80%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