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교황 만난 보아 "노래로 용기와 희망 전하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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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께서 노래로 많은 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가수 보아(28·사진)가 15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V 인 서울’ 공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주교 신자인 보아는 공연에 앞서 이날 낮 세종시 대전가톨릭대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아시아 청년들과의 오찬’에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 교황과 오찬을 함께했다.
보아는 무대에 올라 “저에게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인 것 같다”며 “점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식사하고 저녁엔 이렇게 많은 팬과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황홀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황님께서 노래로 많은 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라고 하셨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SM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무대에서 보아는 ‘걸스 온 탑’ ‘넘버 원’ 등 대표곡을 선사했다.
공동취재단
가수 보아(28·사진)가 15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V 인 서울’ 공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주교 신자인 보아는 공연에 앞서 이날 낮 세종시 대전가톨릭대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아시아 청년들과의 오찬’에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 교황과 오찬을 함께했다.
보아는 무대에 올라 “저에게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인 것 같다”며 “점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식사하고 저녁엔 이렇게 많은 팬과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황홀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황님께서 노래로 많은 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라고 하셨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등 SM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무대에서 보아는 ‘걸스 온 탑’ ‘넘버 원’ 등 대표곡을 선사했다.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