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절친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 개그우먼 신봉선과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진재영은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남편이 4살 연하다. 하지만 한 번도 어리게 느껴진 적이 없다. 오빠같이 듬직하고 잘 맞춰준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에 진재영 절친 신봉선도 증언에 나섰다.
신봉선은 "형부가 진재영 언니에게 정말 잘해줘서 옆에서 보면 '저 부부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술 한 잔 못하는데도 진재영 언니의 주사까지 전부 다 받아준다"며 진재영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골프강사 진정식씨와 결혼했다. 당시 진재영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됐으며, 처음에는 운동을 가르쳐준 선생님이었다"고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과 결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느낌이 현실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진재영 남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재영 남편, 괜찮은 사람이구나" "진재영 남편, 보기 좋다" "진재영 남편,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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