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6766야드)에서 열린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4'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이정민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고진영과의 격차는 3타로 벌어졌다.

이정민이 우승하면 지난 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하며 통산 4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