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 우크라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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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들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우크라이나의 파벨 클림킨,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외무장관들은 이날 오후 베를린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관들은 회담에서 러시아의 인도주의 구호물자 전달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국경을 넘어 자국 영토로 넘어 온 러시아 군용차량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발표를 부인했지만 지정학적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우크라이나의 파벨 클림킨,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외무장관들은 이날 오후 베를린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관들은 회담에서 러시아의 인도주의 구호물자 전달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국경을 넘어 자국 영토로 넘어 온 러시아 군용차량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발표를 부인했지만 지정학적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