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지력 높아야 비즈니스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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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단체 응시한 D식품
‘경제를 알아야 비즈니스를 잘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테샛 응시를 독려하는 기업도 많다.
24회 시험에선 식품회사인 D사 신입사원 19명이 한꺼번에 테샛에 도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 응시를 위해 지난 1월 입사한 이들에게 테샛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원서도 회사가 단체로 접수해줬다. 채혜인 씨는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회사가 테샛 도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테샛에 처음 응시했는데 재미있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영학 전공자인 김청기 씨는 “경제학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매력적이었다”며 “조금만 더 공부하면 점수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신입사원뿐 아니라 일반 임직원들도 정기적으로 테샛에 도전하도록 독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사 관계자는 “사원들이 경제·경영 공부를 열심히 해야 비즈니스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24회 시험에선 식품회사인 D사 신입사원 19명이 한꺼번에 테샛에 도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 응시를 위해 지난 1월 입사한 이들에게 테샛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원서도 회사가 단체로 접수해줬다. 채혜인 씨는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회사가 테샛 도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테샛에 처음 응시했는데 재미있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영학 전공자인 김청기 씨는 “경제학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매력적이었다”며 “조금만 더 공부하면 점수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신입사원뿐 아니라 일반 임직원들도 정기적으로 테샛에 도전하도록 독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사 관계자는 “사원들이 경제·경영 공부를 열심히 해야 비즈니스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