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주니어 테샛으로 경제공부에 눈 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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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Junior TESAT 시험
연합 동아리 '경제신문 스터디'
연합 동아리 '경제신문 스터디'
“주니어 테샛은 저에게 ‘터닝포인트’예요. 국제금융 관련 일을 하고 싶은 저에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줬어요.”
11회 주니어 테샛 동아리전에 참가한 ‘경제신문 스터디’ 팀 정지영 양(평촌중 3)의 얘기다. 경제신문 스터디(사진)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인 연합 동아리로 정양 외에 김재승(갈뫼중 2) 노은경(범계중 2) 최선호(귀인중 2) 황혜린(대안여중 3) 학생 등이 멤버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경제를 공부하고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주니어 테샛을 준비했다.
한국은행의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금융감독원의 ‘즐거운 금융교실’ 등을 읽고 경제기초를 다졌다. 정갑영 교수의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17살 경제학 플러스’ 등도 읽으면서 경제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
황양은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기본이론을 익혔어요. 기초를 탄탄히 한 뒤에는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다시 이론을 공부했다”고 공부 노하우를 알려줬다. 노양은 “미시경제를 처음 공부할 때는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어요. 하지만 미시와 거시를 모두 공부한 후 다시 보니 하나의 경제학으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황양은 “저에게 주니어 테샛은 촉진제”라며 “경제에 더 큰 열정을 품게 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강조했다.
김군은 “테샛은 사회 입문시험 같다”며 “세상에 나가서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경제 문제를 미리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정희 연구원 jhson@hankyung.com
11회 주니어 테샛 동아리전에 참가한 ‘경제신문 스터디’ 팀 정지영 양(평촌중 3)의 얘기다. 경제신문 스터디(사진)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인 연합 동아리로 정양 외에 김재승(갈뫼중 2) 노은경(범계중 2) 최선호(귀인중 2) 황혜린(대안여중 3) 학생 등이 멤버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경제를 공부하고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주니어 테샛을 준비했다.
한국은행의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금융감독원의 ‘즐거운 금융교실’ 등을 읽고 경제기초를 다졌다. 정갑영 교수의 ‘만화로 읽는 알콩달콩 경제학’, ‘17살 경제학 플러스’ 등도 읽으면서 경제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
황양은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기본이론을 익혔어요. 기초를 탄탄히 한 뒤에는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다시 이론을 공부했다”고 공부 노하우를 알려줬다. 노양은 “미시경제를 처음 공부할 때는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어요. 하지만 미시와 거시를 모두 공부한 후 다시 보니 하나의 경제학으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황양은 “저에게 주니어 테샛은 촉진제”라며 “경제에 더 큰 열정을 품게 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강조했다.
김군은 “테샛은 사회 입문시험 같다”며 “세상에 나가서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경제 문제를 미리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정희 연구원 jhs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