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업체 하이셈, 9월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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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과 동진세미켐 등 중견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반도체 테스트업체 하이셈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하이셈은 다음달 중순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다.
하이셈은 2007년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동진쎄미켐 등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 핵심 협력사 32개사가 지분을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반도체 검사공정 외주업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테스트를 기반으로 DDR SDRAM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올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이와 연관된 하이셈의 매출이나 영업이익도 올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하이셈은 다음달 중순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다.
하이셈은 2007년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동진쎄미켐 등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 핵심 협력사 32개사가 지분을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반도체 검사공정 외주업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테스트를 기반으로 DDR SDRAM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올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이와 연관된 하이셈의 매출이나 영업이익도 올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