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연장전 끝에 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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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ZA.9001618.1.jpg)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박인비는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린시컴을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을 들어올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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