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상위권 경쟁 치열…메리츠 인영원 2.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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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에 차별화 현상이 나타난 1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엇갈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세에 0.5% 가까이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0.5%대 상승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포트폴리오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광복절 연휴 끝에 열린 이날 장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거래를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단 상위권 참가자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 이날 2.82%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스타워즈 순위 3위인 인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37.28%로 2위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와의 격차를 좁혀나갔다.
인 과장이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온 모바일 게임주 컴투스와 게임빌이 이날 4~6%대 상승하면서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게임빌을 이날 고점 부근인 13만2000원에 전량 매도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소량 재매수했다. 컴투스는 지난주부터 꾸준히 추가매수하며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2위 배 대리도 만만치 않았다. 이날 그는 0.78%포인트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은 45.30%로 개선됐다. 배 대리가 보유중인 코맥스, 링네트, 삼양사, 조선선재 등이 고루 상승했다.
이 밖에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0.65%포인트),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0.27%포인트),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0.17%포인트)도 수익률을 올렸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세에 0.5% 가까이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0.5%대 상승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포트폴리오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광복절 연휴 끝에 열린 이날 장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거래를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단 상위권 참가자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 이날 2.82%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스타워즈 순위 3위인 인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37.28%로 2위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와의 격차를 좁혀나갔다.
인 과장이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온 모바일 게임주 컴투스와 게임빌이 이날 4~6%대 상승하면서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게임빌을 이날 고점 부근인 13만2000원에 전량 매도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소량 재매수했다. 컴투스는 지난주부터 꾸준히 추가매수하며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2위 배 대리도 만만치 않았다. 이날 그는 0.78%포인트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은 45.30%로 개선됐다. 배 대리가 보유중인 코맥스, 링네트, 삼양사, 조선선재 등이 고루 상승했다.
이 밖에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0.65%포인트),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0.27%포인트),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0.17%포인트)도 수익률을 올렸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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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