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연예인

톱스타 S양의 세금 탈루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니셜 S를 가진 여배우들이 곤혹을 겪고 있다.

18일 세무업계와 감사원에 따르면 S양은 2009년부터 3년간 137억 원 가량을 벌었다고 수입을 신고했으며 총 25억5천700만원을 과소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

이에 손예진, 신민아 등 톱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공개된 만큼의 소득을 올리지도 못했다"라고 전했으며 신민아의 소속사 측 역시 "방금 알게된 사실이다.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금탈세연예인, 신민아 손예진은 아니구나" "세금탈세연예인, 빨리 밝혀져야 할텐데" "세금탈세연예인, 돈 정말 많이 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