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노무라일본밸류증권펀드’(주식-재간접)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일본 노무라자산운용의 ‘노무라 일본 전략적가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도쿄거래소 토픽스지수 소속 3700여개 종목 중 성장잠재력이 크고 저평가돼 있는 200여개 종목을 선별, 투자한다. 투자자들은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