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의 저축은행 중 3번째로 높은 이자의 특판정기예금
1년 확정 연 복리 수익률 3.04%, 총 100억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은 3.04%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연 3%대의 금리를 넘는 금융 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연 3.04%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특판정기예금 상품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저축은행 중앙회의 금리정보에 따르면, 동원제일저축은행 특판정기예금은 전국 100여개의 저축은행 중 3번째로 높은 예금 이자율을 기록했다. 특판정기예금은 1년 확정 연 복리 수익률 3.04%(세전)로 총 1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만기이자지급방식과 월이자 지급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전의 거래 기간,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금액 역시 제한이 없다.

저축은행 판단 기준으로 중요 시 되고 있는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6월말 기준 12.74%다. 자산건전성의 우량척도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99%로 부산, 경남 지역 저축은행에서 1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특판정기예금은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고려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블로그에서는 특판정기예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dw6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55)370-6700.

동원제일저축은행은 1982년 설립돼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튼튼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1군 종합 건설 기업인 모기업 동원개발과 함께 동원제일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특판정기예금, 햇살론, 수산물대출 등이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