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루트로닉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24분 현재 루트로닉은 전날보다 550원(2.93%) 오른 1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루트로닉은 이날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8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1.56% 늘어난 164억2700만원, 순이익은 84.8% 증가한 15억800만원이었다.

황해령 대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기존 제품 라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피부 치료 제품이 매출 향상에 큰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