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옥션, 20~28일 국내 최대 온라인 미술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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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대표 이상규)은 20~28일 색채화가 천경자를 비롯해 장욱진, 이우환, 이왈종 등 국내 대표작가 259명의 작품 452점을 온라인으로 경매한다.
K옥션 홈페이지(k-auction.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24시간 응찰할 수 있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23~28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이번 경매의 기업컬렉션 파트는 27일, 클릭&컬렉터파트는 28일 오후 4시부터 작품별로 차례로 마감된다. 출품작의 추정가액만 10억여원. 이 대표는 “메이저 경매급 작가들의 수작을 출품해 온라인 경매의 수준을 높이고 규모도 확대했다”며 “추정가액으로는 국내 온라인 경매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경매가 대부분 300만원 이하의 중저가 작품으로 진행되는 데 비해 이번에는 장욱진의 ‘휴식’(1100만~1800만원), 오치균의 ‘사북’(1800만~3000만원), 강요배의 ‘달’(1500만~3000만원) 등 1000만원 이상 작품도 13점 나왔다. (02)3479-8888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K옥션 홈페이지(k-auction.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24시간 응찰할 수 있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23~28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이번 경매의 기업컬렉션 파트는 27일, 클릭&컬렉터파트는 28일 오후 4시부터 작품별로 차례로 마감된다. 출품작의 추정가액만 10억여원. 이 대표는 “메이저 경매급 작가들의 수작을 출품해 온라인 경매의 수준을 높이고 규모도 확대했다”며 “추정가액으로는 국내 온라인 경매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경매가 대부분 300만원 이하의 중저가 작품으로 진행되는 데 비해 이번에는 장욱진의 ‘휴식’(1100만~1800만원), 오치균의 ‘사북’(1800만~3000만원), 강요배의 ‘달’(1500만~3000만원) 등 1000만원 이상 작품도 13점 나왔다. (02)3479-8888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