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름을 딴 은행 지점 등장했다

연예인 이름을 딴 은행 지점이 처음 등장. 국민은행이 최근 광고 모델인 연예인 이승기 씨의 이름을 딴 ‘승기사랑지점’을 개점. 인천 주안동 신기사거리에 있는 지점을 동양장사거리로 이전할 무렵 사거리 이름이 광고 모델 이름과 같은 승기사거리로 바뀌자 ‘승기사랑지점’으로 바꿨다고. 그 덕에….

카카오톡 증권플러스 첫날 400명 이용했다는데

카카오와 키움증권은 18일 ‘카카오 증권플러스’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를 시작. 첫날 400여명이 이 앱을 이용해 거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와 비슷하나 카카오톡 친구들의 관심 종목을 볼 수 있는 게 다르다고. 친구 따라 투자?

다음카카오는 “재웅님” 대신 “브라이언”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는 그동안 직급을 떠나 “OO님”이라고 불렀는데. 카카오와 합병해 다음카카오가 되고 나서는 카카오 식으로 ‘영어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고. 창업자 “재웅님”을 이젠 뭐라고 부를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브라이언님”(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입김이 작용한 듯.

류현진 경기가 박찬호 경기보다 편안한 이유

스포츠 중계를 손에 땀을 쥐면서 보는 게 좋을까? 편한 마음으로 보는 게 좋을까? 류현진 경기를 볼 땐 무사 만루가 돼도 편하게 볼 수 있는데. 평소 위기관리를 잘해 점수를 잘 주지 않기 때문. 반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 경기를 볼 때는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