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신호등에 인형뽑기 기계까지…독특한 애장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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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의 독특한 애장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우는 20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가장 아끼는 애장품으로 신호등을 꼽았다.
앞서 이상우는 지난해 12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10년 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어떤 분이 신호등 10개를 올렸다. 경매가 낙찰될까 궁금해 입찰했는데 낙찰됐다"고 털어놨던 바 있다.
이어 "신호등 2개에 10만원 정도 줬다"며 "신호등 때문에 엄마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DJ 정찬우는 "집에 신호등 말고 특이한 것 또 뭐 있느냐"고 묻자 이상우는 "인형뽑기를 좋아해서 같은 경매 사이트에서 인형뽑기 기계를 샀다"며 "인형을 뽑아서 내가 다시 넣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우 집에 신호등도 있다니 대단해", "이상우 신호등이 애장품? 완전 재밌다", "이상우 신호등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