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유럽 다국적 의료기기업체에 16억 뼈이식재 수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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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은 유럽 소재 S모 다국적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통회사에 자사 주력제품인 소뼈유래 뼈이식재(OCS-B)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공급 규모는 160만500달러(16억3000만원)이며, 공급 기간은 다음달 9월부터 2017년 8월말까지 이다. 계약에 따른 초도물량은 9월부터 공급된다.
나이벡과 계약을 체결한 유럽소재 S모 다국적 기업은 치과용 의료기기 점유율 1위의 글로벌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나이벡에서 공급 받는 뼈이식재(OCS-B) 전량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공급한다.
나이벡은 이에 앞서 지난 7월29일 일본, 18일 대만등 지역에 130여만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북미지역 17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한 달 새 29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북미지역 판매용으로 맺은 수출 계약은 우리 나이벡의 기술력을 해외에서 본격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지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번 계약의 총 공급 규모는 160만500달러(16억3000만원)이며, 공급 기간은 다음달 9월부터 2017년 8월말까지 이다. 계약에 따른 초도물량은 9월부터 공급된다.
나이벡과 계약을 체결한 유럽소재 S모 다국적 기업은 치과용 의료기기 점유율 1위의 글로벌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나이벡에서 공급 받는 뼈이식재(OCS-B) 전량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공급한다.
나이벡은 이에 앞서 지난 7월29일 일본, 18일 대만등 지역에 130여만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북미지역 17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한 달 새 29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북미지역 판매용으로 맺은 수출 계약은 우리 나이벡의 기술력을 해외에서 본격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지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