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등 장외주식거래 K-OTC 25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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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삼성SDS 미래에셋생명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56개 장외기업이 오는 25일부터 ‘K-OTC’에서 거래된다고 20일 발표했다. K-OTC는 금투협이 운영하는 장외기업 전문 주식시장이다.
K-OTC에서는 호가·시세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매매 체결과 결제가 기존 장외시장보다 안전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주식을 K-OTC에서 거래할 수 있다. 가격제한폭은 기준가의 상하 30%다.
금투협 관계자는 “K-OTC에선 허수 호가나 결제불이행 등을 걱정하지 않고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투자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K-OTC에서는 호가·시세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매매 체결과 결제가 기존 장외시장보다 안전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주식을 K-OTC에서 거래할 수 있다. 가격제한폭은 기준가의 상하 30%다.
금투협 관계자는 “K-OTC에선 허수 호가나 결제불이행 등을 걱정하지 않고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들의 투자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