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선 행보 본격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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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음달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 타임스는 19일 클린턴 전 장관과 그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아이오와주의 톰 하킨 상원의원이 37번째 이자 은퇴 이전 마지막으로 주최하는 연례 스테이크 프라이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가 클린턴 전 장관이 공개적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게 워싱턴 타임스의 분석이다.
국무장관 퇴임 이후 정치 행보를 가급적 자제해 온 클린턴 전 장관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앞서 민주당 전국위원회를 비롯해 당 주요 4대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워싱턴 타임스는 19일 클린턴 전 장관과 그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아이오와주의 톰 하킨 상원의원이 37번째 이자 은퇴 이전 마지막으로 주최하는 연례 스테이크 프라이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가 클린턴 전 장관이 공개적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게 워싱턴 타임스의 분석이다.
국무장관 퇴임 이후 정치 행보를 가급적 자제해 온 클린턴 전 장관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앞서 민주당 전국위원회를 비롯해 당 주요 4대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