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분할 후 첫 100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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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주식분할 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1.38% 오른 100.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인 100.30달러(분할 전 702.1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애플 주가는 올해에만 25% 상승했다.
이 같은 주가 급등은 지난 6월 7대 1 주식분할로 거래 가격이 낮아져 유동성이 늘어난 데다 양호한 분기실적과 신제품 출시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애플의 아이폰6가 다음 달 9일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 매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아이폰 모델은 올 후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4분기는 우리에게 매우 바쁜 분기가 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이는 애플이 3분기 초 아이폰6를 출시한 뒤 4분기 크리스마스 등 연말 성수기 때 판매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1.38% 오른 100.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인 100.30달러(분할 전 702.1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애플 주가는 올해에만 25% 상승했다.
이 같은 주가 급등은 지난 6월 7대 1 주식분할로 거래 가격이 낮아져 유동성이 늘어난 데다 양호한 분기실적과 신제품 출시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애플의 아이폰6가 다음 달 9일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 매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아이폰 모델은 올 후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4분기는 우리에게 매우 바쁜 분기가 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이는 애플이 3분기 초 아이폰6를 출시한 뒤 4분기 크리스마스 등 연말 성수기 때 판매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