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인 부스타의 주가가 연중 최고가 기록과 52주(1년) 신고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부스타는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9.70% 급등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까지 엿새 연속 뛰어오르고 있다.

실적 호전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부스타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4%와 53% 이상 성장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분기 기준으로 상장 이후 최대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