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의료기기 체험부터 은퇴 상담까지…행복한 100세, 센덱스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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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덱스2014' 8월 28~30일 고양 킨텍스
'센덱스2014' 8월 28~30일 고양 킨텍스
국내 최대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센덱스 2014(SENDEX 2014)’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년을 맞는 센덱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고령친화산업전시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은 20만명에 달했다.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했을 정도로 외국인 관람객도 많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경우 전시 규모 1만6000㎡, 해외 바이어 31개국 631명이 참가함으로써 고령친화, 복지, 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센덱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박람회인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국내 유일의 ‘국제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이며 복지, 헬스, 노후, 창업,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서비스 상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니어토털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이번 센덱스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는 요양·의약품·의료기기는 물론 은퇴·창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니어토털산업 전시회로 거듭난다. 750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최첨단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보조공학 기구를 대거 전시한다. 또 세미나로는 2014년 실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과 ‘노인복지용구 동남아 수출전략 세미나’가 29일 열린다. 이 밖에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구매·수출상담회도 진행해 센덱스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유일의 보조공학박람회 열려
국제보조공학박람회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시청각 보조기구, 착석 및 자세유지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인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조공학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보조기구 연구개발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10년 기념 이벤트 풍성
다양한 부대행사와 10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귀농·귀촌 특별관에서는 글로벌 귀농·귀촌 창업전을 연다. 선배 귀농인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귀농창업상담을 비롯해 마케팅·홍보·창업실전교육 등 글로벌 귀농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 박람회, 중견인력 취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창업 특별관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실버 패션쇼, 지적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추석맞이 상품전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한편 센덱스는 개막 이튿날인 26일까지 센덱스 홈페이지(www.sendex.co.kr)와 전시회 무료입장권 앱인 캔고루(www.cangot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 시 3000원 상당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별도 등록절차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올해로 10년을 맞는 센덱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고령친화산업전시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은 20만명에 달했다.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했을 정도로 외국인 관람객도 많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의 경우 전시 규모 1만6000㎡, 해외 바이어 31개국 631명이 참가함으로써 고령친화, 복지, 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센덱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박람회인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국내 유일의 ‘국제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이며 복지, 헬스, 노후, 창업,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서비스 상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니어토털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이번 센덱스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는 요양·의약품·의료기기는 물론 은퇴·창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니어토털산업 전시회로 거듭난다. 750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최첨단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보조공학 기구를 대거 전시한다. 또 세미나로는 2014년 실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과 ‘노인복지용구 동남아 수출전략 세미나’가 29일 열린다. 이 밖에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구매·수출상담회도 진행해 센덱스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유일의 보조공학박람회 열려
국제보조공학박람회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시청각 보조기구, 착석 및 자세유지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인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조공학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보조기구 연구개발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10년 기념 이벤트 풍성
다양한 부대행사와 10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귀농·귀촌 특별관에서는 글로벌 귀농·귀촌 창업전을 연다. 선배 귀농인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귀농창업상담을 비롯해 마케팅·홍보·창업실전교육 등 글로벌 귀농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 박람회, 중견인력 취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창업 특별관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실버 패션쇼, 지적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추석맞이 상품전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한편 센덱스는 개막 이튿날인 26일까지 센덱스 홈페이지(www.sendex.co.kr)와 전시회 무료입장권 앱인 캔고루(www.cangot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 시 3000원 상당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별도 등록절차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