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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내열 뚝배기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다 보면 많은 오염원과 세제를 흡수해 건강에 좋지 않다. 젠한국은 이런 점에 착안해 오염원과 세제 흡수율이 거의 없고 강도가 뛰어나면서도 내열성이 우수한 무균열 내열 자기를 개발했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도자기만의 매력을 한층 살렸다.
젠한국이 생산한 제품은 최고급 제품만을 취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노벨상 시상식 만찬장, 스웨덴 왕실, 아랍에미리트 해외공관, 유엔 사무총장 관저 등에 납품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을 통과하고 도자기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 마크, 품질 경영 인증(ISO 9001), 환경 경영인증(ISO 14001), KS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김성수 젠한국 회장(사진)은 “150여명의 연구원들이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칸막이 도시락, 도자기 식판, 내열 도자기 냄비처럼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층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의 도자기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