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웰빙지수] 경동나비엔, 스마트 에너지 기기로 진화하는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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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웰빙지수 일등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사진)은 1978년 경동기계주식회사로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보일러 산업을 선도해온 회사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차세대 무공해 에너지 기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사각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출시한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해 우리나라 콘덴싱 보일러 시대의 지평을 열었다. 2006년에는 최초의 온수 중심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를 시장에 보급, 보일러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콘덴싱 기술에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술을 융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가스보일러를 내놓는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세계 30여개국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국가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측은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기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보일러와 온수기 등의 핵심 사업은 물론 스털링엔진을 이용한 전기발전 보일러, 연료전지, 태양열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 테크놀로지 사업을 통해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쾌적하게 만드는 국가대표 생활환경 창조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보일러를 스마트 에너지 기기로 진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3500만대를 넘어서는 데도 보일러 업계에는 이 같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없었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업계 최초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가미한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고 온도 조절, 예약 난방 설정까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고장 발생 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고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는 원격케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일반적인 문제는 문자를 통해 자가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심각한 문제는 서비스 기사가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사각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출시한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해 우리나라 콘덴싱 보일러 시대의 지평을 열었다. 2006년에는 최초의 온수 중심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를 시장에 보급, 보일러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콘덴싱 기술에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술을 융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가스보일러를 내놓는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유럽 등 세계 30여개국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국가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측은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기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보일러와 온수기 등의 핵심 사업은 물론 스털링엔진을 이용한 전기발전 보일러, 연료전지, 태양열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 테크놀로지 사업을 통해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쾌적하게 만드는 국가대표 생활환경 창조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보일러를 스마트 에너지 기기로 진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3500만대를 넘어서는 데도 보일러 업계에는 이 같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없었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업계 최초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을 가미한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고 온도 조절, 예약 난방 설정까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고장 발생 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고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는 원격케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일반적인 문제는 문자를 통해 자가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심각한 문제는 서비스 기사가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