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HD급 블랙박스 '유라이브 레트로' 출시
미동전자통신은 19일 최첨단 HD급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레트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라이브 레트로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주요 녹화 기능 뿐 아니라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에서 자동으로 LCD 전원을 차단해 기기 과열을 막는 오토세이버, 메모리 자동관리 기능, PIP(Picture in Picture), 드래그&드롭, 포맷기능 지원, 이중 안심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3.5인치 TFT 터치 LCD스크린을 통해 별도 플레이어가 없이도 차 안에서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안내 기능을 통해 블랙박스의 작동상태 및 오작동에 대한 안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방 105도, 후방 110도의 넓은 화각을 통해 사각지대까지 녹화가 가능하며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강제(수동) 녹화, 주차 녹화, 주차 이벤트 녹화 등을 지원한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유라이브 레트로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루션 알고리즘이 탑재된 최첨단 2채널 HD급 블랙박스"라며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동일한 성능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