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푸드, 14개월 만에 10만원 돌파…합병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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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14개월여 만에 장중 10만 원대를 상향 돌파했다.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0일 오후 2시22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1만3800원(14.42%) 급등한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중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여 만이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369999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에 대해 신세계푸드가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신세계푸드가 제조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주는 합병"이라며 "신세계푸드 신주발행이 약 13%임을 감안하면 이번 합병은 매력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0일 오후 2시22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1만3800원(14.42%) 급등한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중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여 만이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369999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에 대해 신세계푸드가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신세계푸드가 제조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주는 합병"이라며 "신세계푸드 신주발행이 약 13%임을 감안하면 이번 합병은 매력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