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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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박진희가 결혼식 축의금을 전액 기부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진희의 남편이 화제다.

지난 5월 결혼한 박진희는 축의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 인도 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곳이다.

평소 환경운동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등 사회운동에 앞장서온 박진희는 결혼식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고민하다 남편과 협의해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7월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희가 임신한 것이 맞다. 4개월에 접어들었다"며 "박진희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는 중이다"며 임신 사실을 알린바 있다.

박진희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희의 남편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로 5살 연하의 훈남이다. 박진희와 남편은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진희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남편과 축의금 기부라니 훈훈하네", "박진희, 남편과 아이와 행복하게 잘 살길", "박진희, 훈남 남편과 아이까지 정말 부럽다", "박진희 남편, 유명 로펌 변호사라니 좋겠네", "박진희 임신 남편이 정말 좋아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