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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의 평균 연수입이 공개되면서 변리사가 하는 일이 화제다.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변리사(5억5천900만원)였으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천600만원)가 그 다음이었다.

이어 회계사(2억8천500만원)와 세무사(2억5천400만원), 법무사(1억4천700만원), 건축사(1억1천900만원), 감평사(6천900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변리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해결에 관여하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전문 자격사다. 주요 업무는 크게 등록, 분쟁해결, 자문 관리 업무로 나눌 수 있으며 산업재산권의 출원에서 등록까지의 모든 절차를 대리한다.

변리사 자격은 변리사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 자격을 가진 이가 변호사법에 의해 변리사 등록을 해야 주어진다.

변리사의 고소득 요인 중 하나로 변리사와 변호사의 경우 외국법인과의 거래 등 부가세 영(0)세율을 적용받는 외화획득 사업소득 등이 많아 부가세액 납부 비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