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반짝이는 피부와 레드 컬러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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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에서 다가오는 2014년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광택과 윤기가 돋보이는 반짝이는 스킨이 주류를 이룰 전망으로 여기에 짙은 와인 컬러나 탁한 듯 흐린 레드 컬러의 립 표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그 무엇보다도 개성 있는 아름다움이라고 꼽고 있다.
▲ 트렌드: "오프 컬러 (OFF COLOR)"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풍기는 와인 / 레드 컬러의 립
이번 시즌 모든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립 컬러는 바로 짙은 와인빛과 레드다. 매년 가을/겨울 시즌이면 레드와 와인 컬러가 주목 받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명하고 밝은 느낌의 레드 보다는 칙칙한 듯 탁한 느낌의 컬러로 얼굴에 분위기를 입힌다는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서는, 너무 똑 떨어지게 입술 라인을 정확하게 표현한 립 메이크업보다는 입술 중간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탁하고 칙칙한 컬러들의 재발견이 바로 이번 시즌 주요 컬러 트렌드다. 다양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 트렌드: "온 리플렉션(ON REFLECTION)"
-광택과 윤기로 빛에 반사된 듯 반짝이는 메이크업
올 가을/겨울의 피부 트렌드는 `광채 피부``로 표현될 만큼 빛이 반사된 듯 반짝이고 윤기나는 피부다. 가벼워 보이면서도 반짝임과 매트함의 대비를 통해 얼굴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최소한의 스킨 메이크업에 약간의 컬러를 더해 더욱 아름답게 살린 피부 표현이 포인트다.
광택감을 살려 주기 위해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고, 코 양 옆 부분부터 눈 중앙 부분은 파우더를 쓸어 매트하게 표현한다. 눈 앞머리 부분에 미세한 펄감이 도는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를 터치해 주면 얼굴 전체의 윤기와 조화를 이루어 보다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한다.
▲ 트렌드: "스트림라인드(STREAMLINED)"
-화려함과 그런지함 사이의 생동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
이번 시즌의 아이 메이크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대담한 형태로 눈매 끝에 각이 잡힌 아이라인은 무심하게 대충 그린 듯 하지만 동시에 얼굴에 화려한 느낌을 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속눈썹을 마스카라로 한올 한올 강조해 풍성하면서도 에지있는 눈매를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 트렌드: "언프로세스드(UNPROCESSED)"
-있는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리얼 메이크업
이번 피부 표현의 또 다른 트렌드는 마치 한 듯 안 한 듯 알 수 없을 정도로 내추럴한 `리얼` 메이크업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잘 살려내어 평범하게 표현한 미니멀 메이크업의 핵심은 여백 부분은 가려주어 `화장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잘 모를 정도로 연출 하는 것이다. 본연의 피부톤을 살리면서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톤을 보정해 줄 수 있는 CC 컬러를 가볍게 발라준 후, 본인 얼굴 톤에 맞는 크림 타입의 컴팩트 파운데이션으로 전체적으로 윤기있고 매끈한 스킨을 표현해 준다. 입술은 자연스러운 베이지나 옅은 핑크톤으로 촉촉하게 표현해 메이크업에 너무 공들이지 않은 듯 시크하고 리얼한 룩을 시도해 보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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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오프 컬러 (OFF COLOR)"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풍기는 와인 / 레드 컬러의 립
이번 시즌 모든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립 컬러는 바로 짙은 와인빛과 레드다. 매년 가을/겨울 시즌이면 레드와 와인 컬러가 주목 받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명하고 밝은 느낌의 레드 보다는 칙칙한 듯 탁한 느낌의 컬러로 얼굴에 분위기를 입힌다는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서는, 너무 똑 떨어지게 입술 라인을 정확하게 표현한 립 메이크업보다는 입술 중간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탁하고 칙칙한 컬러들의 재발견이 바로 이번 시즌 주요 컬러 트렌드다. 다양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 트렌드: "온 리플렉션(ON REFLECTION)"
-광택과 윤기로 빛에 반사된 듯 반짝이는 메이크업
올 가을/겨울의 피부 트렌드는 `광채 피부``로 표현될 만큼 빛이 반사된 듯 반짝이고 윤기나는 피부다. 가벼워 보이면서도 반짝임과 매트함의 대비를 통해 얼굴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최소한의 스킨 메이크업에 약간의 컬러를 더해 더욱 아름답게 살린 피부 표현이 포인트다.
광택감을 살려 주기 위해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고, 코 양 옆 부분부터 눈 중앙 부분은 파우더를 쓸어 매트하게 표현한다. 눈 앞머리 부분에 미세한 펄감이 도는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를 터치해 주면 얼굴 전체의 윤기와 조화를 이루어 보다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한다.
▲ 트렌드: "스트림라인드(STREAMLINED)"
-화려함과 그런지함 사이의 생동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
이번 시즌의 아이 메이크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대담한 형태로 눈매 끝에 각이 잡힌 아이라인은 무심하게 대충 그린 듯 하지만 동시에 얼굴에 화려한 느낌을 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속눈썹을 마스카라로 한올 한올 강조해 풍성하면서도 에지있는 눈매를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 트렌드: "언프로세스드(UNPROCESSED)"
-있는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리얼 메이크업
이번 피부 표현의 또 다른 트렌드는 마치 한 듯 안 한 듯 알 수 없을 정도로 내추럴한 `리얼` 메이크업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잘 살려내어 평범하게 표현한 미니멀 메이크업의 핵심은 여백 부분은 가려주어 `화장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잘 모를 정도로 연출 하는 것이다. 본연의 피부톤을 살리면서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톤을 보정해 줄 수 있는 CC 컬러를 가볍게 발라준 후, 본인 얼굴 톤에 맞는 크림 타입의 컴팩트 파운데이션으로 전체적으로 윤기있고 매끈한 스킨을 표현해 준다. 입술은 자연스러운 베이지나 옅은 핑크톤으로 촉촉하게 표현해 메이크업에 너무 공들이지 않은 듯 시크하고 리얼한 룩을 시도해 보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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