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트레이닝복만 입어도…'우아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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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화보
'피겨 여왕' 김연아의 화보가 화제다.
패션지 엘르는 21일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한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평범한 20대로 돌아온 일상을 담아내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며 "선수 생활 때는 입을 일이 없기에 망설여져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에는 맘에 드는 대로 산다. 언젠간 입겠지, 뭐"라고 한층 여유로워진 일상을 전했다.
또한 주량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 지인들은 잘 마실 거라고 한다. 맥주 밖에 못 마셔봤는데 술맛은 아직 모르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연아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역시 피겨 여왕", "김연아 화보, 아름답다", "김연아 화보, 몸매 대박", "김연아 화보,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